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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이슈

쿠르츠게작트 2300만 유투버 : 2060년 대한민국, 평균 나이 61세? 한국 저출산과 고령화의 충격적인 미래

by WGK_NZ 2025. 4. 9.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새댁입니다.

 

오늘은 제가 애청하는 슈카월드에서 2300만 유투버 쿠르츠게작트(Kurzgesagt)에서 다룬 한국의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대한민국 이제 끝났다라는 내용을 담은 것을 다뤘는데요,

 

South Korea is over.  라는 말이 비수를 꽂으면서도 슬프네요.

그리고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예상도 인정도 되어서 더 안타까운 것 같아요.

 

슈카월드에서 다뤄준 내용을 한번 요약해서 가져와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CngKo4zBH8

 

저도 한국에서 살면서 느꼈던 점들이 같이 녹아있어, 공감이 되면서도

한국인으로서 대한민국이 계속 부강하고 발전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다커서 외국에 나오니 외국화되는 것만이 아니라

오히려 내 주변 환경에서 한국인으로서 대표해서 살아가는 느낌도 들어요.

 

완전히 성인되어서 한국을 떠나오니 나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더욱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2060년 대한민국을 기다리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미래

최근 유튜브에서 대한민국의 출산율과 인구 구조 변화를 다룬 영상을 보고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현실과 그 의미를 풀어볼게요.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경제, 사회, 그리고 우리의 삶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칠 문제입니다. 유투브 채널에서 다룬 내용을 아래 정리해봤습니다.


1. 급격히 떨어지는 출산율, 인구 절반이 사라질 위기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건 이제 뉴스에서도 익숙한 이야기죠.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합계출산율(TFR)은 0.72명 수준으로, 이는 100명 중 36명만이 자녀를 낳는다는 뜻이에요. 쉽게 말해, 2세대(약 50년) 만에 인구가 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거예요. 더 충격적인 건 이 추세가 계속되면 3세대 후에는 13명, 4세대 후에는 5명으로 인구가 급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현실적인 숫자: 2023년 신생아 수는 100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뚝 떨어졌다고 해요. 이렇게 빠른 감소 속도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저출산 국가라는 걸 보여줍니다.
  • 미래 예측: 2025년에는 인구가 5,168만 명으로 줄어들기 시작하고, 2040년에는 4,700만 명, 2060년에는 3,580만 명까지 떨어질 거라고 해요. 15년 만에 450만 명, 그러니까 대도시 하나가 통째로 사라지는 셈입니다.

이런 인구 감소는 단순히 "사람이 적어진다"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경제와 사회 구조를 뒤흔들 큰 변화로 이어질 거예요. 다음으로 그 영향을 좀 더 들여다볼게요.


2.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 50대 4명당 아기 1명?

저출산과 함께 대한민국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요. 자료를 보면, 현재 50대 인구는 4명당 아기 1명을 낳는 수준이고, 놀랍게도 0~4세 인구보다 80~84세 인구가 더 많다고 합니다. 이건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우리가 상상하는 "젊은 나라" 이미지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는 신호예요.

  • 고령화의 속도: 2060년에는 평균 나이가 61세에 이를 거라고 예측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든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50%를 넘고, 25세 이하 젊은 층은 10%에 불과할 거예요.
  • 눈에 보이는 변화: 이런 인구 구조는 "초고령 사회"를 의미해요. 길거리에서 아이들 웃음소리보다 휠체어 소리가 더 익숙해질지도 모르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노인 인구가 많아진다는 것 이상으로, 사회적 부담과 경제적 위기를 불러올 수 있어요. 


3. 경제와 사회에 미칠 파장, 도시까지 사라진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합쳐지면 경제 성장의 한계와 사회적 비용 증가라는 이중고가 기다리고 있어요.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은 GDP와 1인당 GDP가 높은 수준이지만, 이 성장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어요.

  • 경제적 영향: 출산율 하락은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져요. 일할 사람이 줄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경제 성장은 정체될 수밖에 없죠. 게다가 고령화로 인해 연금, 의료 등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면서 젊은 세대의 부담은 더 커질 거예요.
  • 도시의 소멸: 2040년까지 부산이나 수원 같은 대도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 거라는 예측도 있어요. 매년 50만 명씩 인구가 감소하면, 이는 도시 하나가 사라지는 규모와 맞먹어요. 상상해 보세요, 번화했던 거리가 점점 조용해지고 빈 건물만 늘어나는 모습이요.

 

2060년쯤 되면 대한민국은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균형 붕괴로 큰 전환점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미래를 막기 위해 지금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4.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대응, 지금이 중요하다

자료는 대한민국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경제·사회적 위기에 직면할 거라고 경고해요. 2060년 평균 나이 61세의 초고령 사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수도 있지만, 지금부터 대비한다면 그 충격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 출산율 높이기: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이 시급해요. 육아 지원, 주거 안정, 일과 가정의 양립 같은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 고령화 대비: 노인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령자도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해요. 예를 들어, 재교육 프로그램이나 유연한 근무 제도를 통해 노인 인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런 문제는 정부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과제입니다. 작은 변화라도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2060년의 대한민국은 훨씬 더 힘든 상황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에 살펴본 자료는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고령화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우리 삶과 미래를 뒤바꿀 중대한 문제라는 걸 보여줬어요. 2025년 5,168만 명, 2060년 3,580만 명으로 줄어드는 인구, 평균 나이 61세의 초고령 사회, 그리고 경제와 도시의 위축까지. 이 모든 변화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출산과 고령화를 막기 위해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나요?

 

댓글로 의견 나눠주시면 저를 포함하여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보고 토론해볼 수 있으니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지만, 지금 한국도 살기 녹록지 않은 힘든 시기라고 생각하기에 쉽지 않은 문제인 거 같습니다.

 

그럼 모두 오늘도 힘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