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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_ 한국 및 글로벌 경제

화폐 시스템, 경제 구조의 숨겨진 진실: 돈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by WGK_NZ 2025. 1. 5.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새댁입니다.

 

오늘은 화폐 시스템, 근본적으로 돈이 어디에서 오고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에 대해 다룬

유투브 영상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돈의 시스템, 경제 구조의 숨겨진 진실

 

https://www.youtube.com/watch?v=IDE1OGKqalc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디서 오는가?

현대 사회에서 돈의 생성 과정과 그 이면의 구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복잡한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이익을 얻으며,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는 경제를 더 잘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화폐 제도의 기초부터 현재 경제 시스템에서 돈이 창출되는 방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화폐 제도의 역사와 변화

화폐 제도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과거, 1700년대 영국 은행 설립 이후로 화폐의 생성은 대중의 눈에 띄지 않게 이루어졌습니다. 윌리엄 패터슨이 영국 은행을 설립하면서 경제의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는 점차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대중은 이를 불합리한 시스템으로 여겼으며, 오늘날에도 화폐 제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돈의 생성과 상업 은행의 역할

실물 화폐와 상업 은행 화폐

2010년 영국의 화폐 공급량은 2.1조 파운드에 달했습니다. 이 중 약 97%는 상업 은행에서 창출한 돈이었습니다. 상업 은행은 대출을 통해 새로운 화폐를 만들어냅니다. 이는 실제 현금이나 동전이 아니라, 전자 화폐로 존재하는 숫자일 뿐입니다.

중앙은행과 상업 은행의 차이

중앙은행은 실물 화폐를 발행하고 이를 상업 은행에 판매하지만, 상업 은행은 대출을 통해 전자 화폐를 창출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돈은 중앙은행이 아닌 상업 은행에서 만들어지며, 이는 화폐 공급의 주요 부분을 차지합니다.

은행 시스템과 돈의 창출

대출을 통한 신용 창출

은행은 대출을 할 때마다 새로운 돈을 창출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예금을 넣은 고객이 대출을 받으면, 은행은 그 대출액만큼 새로운 전자 화폐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는 경제 내에서 화폐를 유통시키는 방식이며, 실제로 은행의 대출은 경제 전체의 화폐 공급을 크게 좌우합니다.

화폐 창출의 부작용

이 시스템의 문제점은 은행이 계속해서 돈을 창출하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 더 많은 돈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려면 지속적으로 부채가 증가해야 하는데, 이는 결국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의 중심, 돈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경제의 중심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돈은 현금이 아닌 전자 화폐입니다. 이 전자 화폐는 컴퓨터 시스템의 숫자에 불과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카드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통해 유통됩니다. 이는 돈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큰 이익을 얻는 상업 은행의 핵심입니다.

은행이 만든 돈의 유통

은행은 대출을 통해 새로운 돈을 창출하고 이를 경제에 유통시킵니다. 그러나 이 돈은 모든 사람이 대출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경제는 끊임없이 부채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는 은행의 이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금융 위기나 경제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부채 기반 경제와 그 위험

부채와 경제 성장

오늘날 경제는 부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빌려서 소비하거나 투자를 하기 때문에 경제가 성장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이 구조는 지속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대출을 갚지 못하게 되면, 경제는 불황에 빠지고, 금융 시스템은 붕괴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은행의 이익과 그 문제점

은행들은 신용 창출을 통해 수익을 올리며, 대출을 통해 만든 돈에서 이자와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은행의 이러한 수익 창출 방식은 사회적 우선 순위와는 관계없이, 주로 은행의 이익을 위해 사용됩니다. 따라서 은행들이 어떻게 돈을 창출하고, 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민주적인 통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 돈의 민주적 통제 필요성

현재의 화폐 제도와 돈 창출 시스템은 상업 은행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는 경제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은행들이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경제를 운영하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돈을 창출하는 권한을 은행들로부터 분리하고, 그 돈이 공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민주적인 절차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해서 부채에 의존하는 경제 시스템에 갇혀 살게 될 것입니다.

 

 

**나의 한줄평** 

 

요즘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면서, 미국의 부채문제와 비트코인 문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돈의 민주적인 통제가 한면으로는 필요하면서도 자유 시장 경제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발전에 도움이 되기에

둘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완벽한 세상을 만들기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숙제일 듯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모두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