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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_ 한국 및 글로벌 경제

[EBS 컬렉션] 경제 기본상식 물가상승률, '돈의 속성' 알기가 부자 되기 위한첫걸음

by WGK_NZ 2025. 1. 4.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새댁입니다.

 

얼마전 저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날부터 일주일간 여행을 했는데요,

 

결혼1주년 기념이자, 뉴질랜드는 계절이 반대라 여름휴가로 다녀왔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그동안 일하고 여행준비하느라

뜸했던 블로그를 다시 해보려고합니다.

 

EBS 물가상승률 돈의 속성 알기

 

오늘은 EBS컬렉션 유투브 채널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61ll8k9CKg&t=10s

 

 

오늘은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우리의 지갑 사정과 직결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리의 지갑을 위협하다

여러분, 혹시 예전에 비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줄어든 것 같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바로 이게 인플레이션의 영향이에요. 쉽게 말해,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물건 값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하죠.재미있는 예시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1960년대에는 45센트로 햄버거 하나를 온전히 살 수 있었대요. 그런데 지금은 그 돈으로 햄버거의 12조각 밖에 못 산다네요. 상상이 가시나요? 이렇게 물가가 오르면 우리의 삶의 질도 떨어질 수 있어요.

달러의 특별한 지위, 어떻게 된 걸까?

자, 이제 달러 이야기를 해볼까요? 달러가 어떻게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었는지 아시나요?

  1. 브레튼우즈 협정의 주역
    2차 세계대전 후, 44개국이 모여 국제 통화 체제를 만들었어요. 이때 달러가 세계 경제의 기준이 되기로 했죠.
  2. 금본위제의 시작과 끝
    처음에는 1온스의 금을 35달러로 고정했어요. 그런데 베트남 전쟁 등으로 미국이 돈을 너무 많이 찍어내는 바람에 달러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했죠.
  3. 금본위제 폐지, 그래도 여전히 강한 달러
    1971년, 미국은 금본위제를 폐지했어요. 하지만 달러는 여전히 세계 경제의 중심이에요. 신기하죠?

초인플레이션, 아르헨티나의 비극

여러분, 혹시 아르헨티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 이 나라에서 무서운 일이 벌어졌어요.아르헨티나의 물가 폭등
2024년, 아르헨티나의 물가가 무려 200% 이상 올랐대요. 33년 만에 최고 수준이래요. 상상이 가시나요? 페소의 몰락
1994년에 100달러로 99 아르헨티나 페소를 살 수 있었는데, 2024년에는 훨씬 더 많은 페소를 살 수 있게 됐어요. 하지만 이건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페소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달러 vs 다른 나라 화폐

자, 이제 달러와 다른 나라 돈을 비교해볼까요?

 

달러의 특권
미국은 돈을 많이 찍어내도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전 세계가 달러를 믿고 쓰기 때문이에요. 부럽지 않나요?

 

다른 나라들의 고민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달라요. 돈을 많이 찍어내면 화폐 가치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아르헨티나처럼 말이죠.

마무리 생각

오늘 인플레이션에 대해 배우셨나요?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게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예요.달러처럼 강한 화폐를 가진 나라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들은 정말 힘들어해요. 우리나라도 경제 안정을 위해 화폐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여러분도 이제 뉴스에서 인플레이션 얘기가 나오면 "아, 이거 내 지갑이랑 관련 있는 거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죠? 경제 뉴스, 이제 피부에 와닿으시나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