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새댁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경제 5강, 빚 부채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오늘은 다음 강의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금융위기와 경제위기,
비슷해보이지만 사실 차이가 있습니다.
금융위기는 금융기관과 관련이 있으며
경제위기는 경기침체와
자산의 가치가 하락으로 인한 위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U0a9v6brSM
EBS 경제 금융교육 6강 링크 공유합니다.
금융 위기와 경제 위기의 본질: 은행 신뢰의 중요성
은행은 현대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하지만, 신뢰를 잃으면 금융 시스템이 마비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융 위기와 경제 위기의 발생 원인과 그 상호작용을 살펴봅니다.
경제와 금융 위기의 차이
- 경제 위기: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하락으로 발생. 기업이 대출을 갚지 못해 경제 전반이 위축.
- 금융 위기: 은행 신뢰 붕괴로 발생. 예금 인출이 폭증해 금융 거래가 마비.
금융 위기의 핵심: 은행 구조와 신뢰
은행은 예금을 기반으로 대출을 운영하며, 대출 부실은 뱅크런(예금 인출 사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금 보관증 거래에서 시작된 은행 시스템은 현대 금융 위기에서도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보입니다.
금융 위기의 핵심: 은행의 신뢰 문제 금융 위기의 본질은 결국 은행이 의심받기 시작하는 데 있습니다. 평소 우리는 은행에 예금을 맡기고, 은행이 제공하는 통장이나 카드를 통해 안심하고 거래를 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은행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예금을 찾을 수 없거나 거래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을 우리는 금융 위기라고 부릅니다.
은행은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해주며, 대출 받은 돈은 다시 예금으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부실한 대출이 발생하면, 은행은 예금을 모두 돌려줄 수 없게 됩니다.
위기의 징후: 은행의 부실과 뱅크런 은행이 부실해지면, 고객들은 은행에 예금을 인출하려고 몰려들게 됩니다. 이 상황을 '뱅크런'이라고 하며, 은행이 일시적으로 예금을 모두 돌려줄 수 없는 경우 위기가 발생합니다. 정부나 경찰의 개입이 없으면, 이러한 금융 위기는 매우 급박하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대표 사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8년 금융 위기는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의 부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위험한 대출과 이를 기반으로 한 금융 파생상품(CDO)으로 은행의 신뢰가 붕괴되었고, 글로벌 금융 위기로 확대되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금융 위기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국에서는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대출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출 상환이 어려워지면서 금융 상품의 가치가 급락했고, 은행들이 의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주택 담보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는 점차적으로 위험한 자산으로 변했습니다.
CDO(부채 담보 증권):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여러 개 묶어 판매한 금융 상품으로, 대출 상환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이러한 상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었고, 금융 기관들의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금융과 경제 위기의 상호작용
금융 위기와 경제 위기는 서로 밀접히 연결됩니다. 경제 침체는 은행 부실로 이어지고, 반대로 금융 위기는 경제 활동 위축을 초래합니다. 예로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당시 한국은 환율 폭등과 불황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금융 위기가 발생하면 은행의 거래가 마비되며, 경제 활동이 위축됩니다.
BIS 자기 자본 비율: 은행이 부실한 대출을 보상하기 위해 일정 비율의 자본을 유지하도록 하는 규제입니다. 이를 통해 은행은 예기치 않은 위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은행 건전성과 예방책
은행의 역할은 경제 활동 촉진에 필수적이지만, 신뢰 유지는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BIS 자기 자본 비율과 같은 규제가 도입되어 은행이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대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결론
금융 위기의 본질은 은행 신뢰의 붕괴에 있습니다. 이는 금융 시스템과 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은행의 안정성과 재정 건전성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의 한줄평**
요즘 드는 생각은 역사 공부가 중요하다는 점인데요,
그 이유는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역사를 알면서도 그 일이 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알면, 비슷한 상황이나 맥락에서
어떤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볼 수 있고
위기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흐름이 항상 똑같은 방식으로 흘러가지는 않지만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역사를 알고, 세상의 최신 흐름을 잘 파악해야
다양한 시나리오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매일 최신 뉴스를 확인하고,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며
경제 공부를 매일 조금씩 하면서
기초를 쌓아가는게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모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지난 5강, 빚 부채의 두얼굴에 대한 내용도
참고하세요.
https://wise-global-konz.tistory.com/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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